ygo2016. 10. 3. 22:13

https://ko.wikipedia.org/wiki/아톤


- 기원

원래는 석양을 신격화 한 신으로, 테베에서 모셔지고 있었지만, 작은 지방신의 하나에 지나지 않고, 이렇다 할 만한 신상도 신화도 없고, 어떤 신인지, 뚜렷한 성질도 갖지 않았다. 그 때문에 당초부터 사람들의 해석으로서는 석양의 신인 것부터, 태양신 라와 동일시 되었지만, 별로 신앙은 분위기가 살지 않고, 후에는 신성이 희미해지고, 천체로서의 태양을 나타내게 되어 갔다.

(신극에서는 두 상징(석양, 천체) 모두를 사용한 것 같다)


- 아텐신의 변모

아텐신은 동물적, 인간적 형태인 다른 이집트의 신들과는 달리, 첨단이 손의 형상을 취득하는 태양광선을 몇개나 발해, 광선의 하나에 생명의 상징 앙크를 잡은 태양 원반의 형태로 표현되었다. 또 아텐신은 평화와 은혜의 신으로 여겨졌다.


- 유일신기원설

프로이트는 아크엔아텐의 치세년과 출애굽의 해로 추정되는 연대가 거의 같은 일을 근거로, 아텐신이 같은 유일신교인 유태교의 신 야웨의 원형으로 하는 설을 주창했다.

(이건 유희왕과 별개로 흥미로운 설ㅎㅎ)




https://ko.wikipedia.org/wiki/호루스

부친 오시리스의 복수를 완료한 호루스는 현세의 통치자가 된다. 따라서 파라오는 호루스의 화신으로 여겨지며 역대의 왕들도 그의 이름을 따는 경우가 많다.

호루스는 태양신 라와 결합하여 라-호라크티(Ra-Harakhte, 지상의 호루스인 라)를 시작으로, 여러 신들과 융합하여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집트를 상징하는 모양으로서 유명한 우제트의 눈이란 바로 호루스의 눈을 뜻하기도 한다.

(왕님은 호루스이면서 오시리스를 상징하는 것 같음)




https://ko.wikipedia.org/wiki/라_(이집트_신화)


- 이름

라의 이름의 어원과 의미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태양과 창조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라의 명칭은 유럽의 '태양'이나 '태양 광선'이란 의미의 단어형성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어 'Ray' 등)

그는 신화에서 스스로 태어났다고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아툼에게서 태어났다고도 전해진다.

오벨리스크는 태양 광선을 숭배하는 상징물로써, 태양신 라 혹은 호루스에게 바쳐진 구조물이다.

(카이바 카드가 오벨리스크였다는 점부터 이미 스포임)


- 호루스 신화

세트의 시기로 남편인 오시리스가 죽은 후, 오시리스를 저승의 신으로 다시 부활시킨 이시스는 지식의 신 토트로부터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후에 이시스는 토트의 도움으로 호루스를 낳게 되고, 호루스가 아버지인 오시리스에 대한 복수를 할 수 있는 성년이 될 때까지 숨어서 키웠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세트로부터 숨어서 키울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시스는 태양신 라의 힘을 빌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태양신의 도움을 받으려면 그의 진실된 이름을 알아야 했고, 이를 어떻게 알아낼지 이시스는 고민을 하였다.

마침내 이시스는 태양신 라가 이제는 너무 늙어서 침을 흘리는 노인네라는 것을 이용하여, 라의 침으로 독사를 만들어 태양의 돛단배가 지나가는 길목에 독사를 몰래 내려놓았다. 태양의 돛단배가 지나가자 독사는 라를 물었고 라는 독에 괴로워했다. 이시스는 라에게 자신에게 진실된 이름을 가르쳐주면 독을 제거해주겠다고 약속했고, 라는 못미더웠지만 너무나 괴로워 결국 이시스에게 호루스 외에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는다는 약조하에 자신의 진실된 이름을 말하게 되었다.

이 신화를 바탕으로, 성년이 된 호루스가 세트에게 복수를 한후 태양신 라와 합쳐져서 라-호라크티라는 신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호루스의 눈은 태양을 의미하게 되었다.

(왕의기억편 이름 찾기의 결과 --> 호라크티 탄생)




https://ko.wikipedia.org/wiki/케프리

이집트의 태양신은 아침에는 케프리, 낮에는 라, 저녁에는 아툼이라고 불렀다.

(하필 석양을 상징화 했다는 점 언제 들어도 광광 울지요ㅠ 반지의 제왕에서 저녁별 아르웬도 생각나)




https://ko.wikipedia.org/wiki/오시리스

오시리스(Asar, Aser, Ausar, Ausir, Wesir, Usir, Usire, Ausare)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서 풍요를 상징하며 또한 저승 세계를 믿는 고대 이집트의 종교에서 죽은 사람을 다시 깨운다고 믿어졌다. 오시리스를 둘러싼 신화는 특히 아내이자 누이인 이시스 그리고 세트와의 싸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라오는 오시리스의 화신으로 받들어졌다.

생산의 신인 오시리스는 이집트의 왕으로서 군림하여 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만, 이것을 시기한 세트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때 오시리스의 시체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나일강에 뿌려졌지만, 이시스에 의해 수습되어 부활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죽은 상태라 지상으로 나올 수는 없고, 명계의 왕으로서 군림해 죽은 자들을 재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 이후로 오시리스는 부활과 재생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의 모티브는 계절에 따른 식물의 죽음과 탄생을 설명하며, 식물신(농경신)으로서의 입장을 나타낸다. 그의 피부가 그림이나 조각상에서와 같이 녹색을 띄우는 것도 그러한 의미가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세트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천년 추. 이후 부활하지만 지상으로는 나올 수 없고 명계의 왕으로 군림한다는 점)




https://ko.wikipedia.org/wiki/투탕카멘

투탕카멘(? ~ ?, 재위 기원전 1361년 ~ 기원전 1352년)은 이집트 제18왕조의 파라오이다. 아크나톤의 아들로, 출생 시의 이름은 투탕카텐(아텐의 살아있는 이미지)이었다. 재위 2년에 투탕카멘(아멘의 살아 있는 이미지)으로 개칭하였다. 투탕카몬이라고도 한다.

(아템 모티프는 투탕카멘. 아템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투탕카멘이 아크나톤의 아들이기 때문 --> 이건 작가님오피셜)




https://ko.wikipedia.org/wiki/세트_(이집트_신화)


-개요

세트는 사막과 이방의 신이자 캐러밴(상인집단)의 수호신이며 모래폭풍의 신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신화 속에서는 난폭함, 적대적 존재, 악, 어둠, 전쟁, 폭풍과 같이 강력한 힘 자체로 다뤄진다.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문서 중에는, “파라오의 힘은 곧 세트의 힘”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얼핏보아 세트의 머리는 자칼의 형상과 같지만, 벽화 등에서 표현된 그의 머리는 땅돼지에 더 가깝다. 그러나 전신이 동물화되어 표현될 때는 마치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한 벽화 등에선 일반적으로 네모진 양쪽 귀와 앞이 갈라진 꼬리, 그리고 앞으로 구부러지듯 돌출된 주둥이로 묘사되었다는 이유로 개, 땅돼지, 자칼, 얼룩말, 당나귀, 악어, 돼지 그리고 하마 따위의 동물을 합체시켜 신격화했다는 설도 존재한다.

(세토=힘)


- 가계

신화에 따르면 세트는 대지의 신 게브와 하늘의 여신 누트의 사이에서 태어난 신 중 5번째의 자식이다. 세트는 아버지 게브의 권위를 이어받기 위해, 모친의 자궁을 찢고 나왔지만 결국 오시리스보다 앞에 태어날 수 없었다고 한다.

세트는 식물의 성장과 부활의 신인 오시리스의 대응격으로 다뤄진다. 오시리스가 생명의 근원인 나일강을 수호한다면, 세트는 사막을 지배하며 모래바람을 일으킨다고 믿었다. 또한 오시리스의 아들인 호루스가 하늘을 대변한다면 세트는 땅을 다스린다고 여겼다. 세트의 숨결은 땅 속의 지렁이 등에게 활력을 준다고 생각했으며, 대지에 묻힌 광석은 세트의 뼈라고 불렀다. 또한 세트의 힘은 암흑과 혼돈의 신인 아펩을 물리쳤다고 구전되어 믿어져 왔다. 이와 같이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여겨진 세트는 호루스의 입장을 점차 대신해, 기원전 3000년대에는 특별히 나일강 하류 이집트의 파라오를 후원하는 신으로서 추앙받게 되었다.

(호루스가 하늘을 대변한다면 세트는 땅을 대변한다니....ㅠㅠㅠㅠ)

그러나 점차 오시리스가 나일강과 생존에 관련된 중요한 신으로 인지되기 시작하면서, 대역격의 입장을 취하고 있던 세트에게는 악역의 입장이 부여되었다. 그 뒤로 이어진 세트와 호루스의 싸움은 80년간 계속되어, 세트는 호루스의 왼쪽 눈을 빼앗지만, 호루스는 여신 네이트의 도움을 받아 세트의 한 쪽 다리와 성기를 잘라 그를 살해한다.

살해당한 세트는 호루스의 어머니인 이시스에게 지상의 지배권을 빼앗기고 지하 세계에 은둔한다. 세트가 지상에 간섭할 수 있는 경우는 천둥 번개의 형태이며, 지하 세계에서 밤이 되었을 때에 죽음의 세계를 관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극엔딩은 신화가 스포했네...^^ 지하세계에서 행쇼하세요) 


- 영향

역대 왕조의 파라오는, 자신이 오시리스와 세트의 상속인임을 과시했다. 예전부터 호루스는 나일강의 상류를, 세트는 하류를 다스렸다고 믿어진 것을 이용하여 결국 그들의 계승자인 파라오는 이집트의 모든 지역을 다스릴 수 있다는 권위를 내세웠다.

이집트 제19왕조에 이르러, 세트의 이름을 딴 세티 1세가 즉위하였다. 또 다음 왕조엔 세트나크테(세트에 의해 승리하다)라는 이름의 파라오가 즉위하게 된다.

(투탕카멘: 제18왕조, 세티: 제19왕조)










+2020/11 추가:

티스토리에 무려 4년만에 로그인하게 된 이 시점에 한국에는 이집트신화에서 따온 ㅇㄴㅇㄷ라는 벨툰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도 내가 그 벨툰을 아직까지 읽지 못한 이유는......

나는 분명 리버시블일부일부제 카얌카 카템카 파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심지어 회지도 카템 템카 둘다 다 샀다) 사실은 카템에 더 진심이었던 것이다ㅠㅠㅠㅠ 

나도 모르던 내 본심 특정 상황에서만 깨닫게 될 때 있는데 바로 이런 상황이 그런 상황이었던거지

Posted by 20214